에이블 스쿨에서의 두 번째 프로젝트가 3월 6일부터 3월 8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되었다!
첫 프로젝트때에는 너무 정신없이 흘러갔었는데,, 이번 프로젝트도 정신 없었다 。° ૮₍°´ᯅ`°₎ა °。
그래도 스스로 느끼기에는 아주 미약한..!! 발전은 있었다... 다시 한번 느끼지만 더더 복습을 열심히 해야 할 것 같다.
2차 미니 프로젝트 1일차
주제 : 미세먼지와 날씨 데이터를 바탕으로 미세먼지 농도를 예측하는 모델 만들기
간단하게 요약하자면, 미세먼지 데이터와 그때의 여러 가지 날씨데이터를 통해 미래의 미세먼지 농도를 예측하는 것이 최종 목표였다!
프로젝트는 다음과 같은 순서로 진행되었다.
- 탐색적 데이터 분석 (EDA) : 주어진 미세먼지와 날씨 데이터를 다양하게 분석하였다. 기온부터 풍향, 구름의 양 등등 굉장히 다양한 데이터가 있었는데 생각보다 미세먼지와 관련되거나 의미 있는 분석을 하지 못했던 것 같다 ((´д`))
- 데이터 전처리 : 이 날 굉장히 좌절했던 이유,,,,, 데이터 전처리가 엄청 복잡한 걸 요구한 건 아닌 것 같은데 코드 에러가 너무너무 많이 났다.. 판다스에 대한 이해도가 엄청 부족한 것 같다.. 이것 때문에 모델링도 밀려서 팀활동 때 제대로 참여할 수가 없었다........ 너무너무 속상 ( -̥̥̥̥̥̥̥̥̥̥̥̥̥̥̥̥̥̥̥̥̥̥̥̥̥᷄ _ -̥̥̥̥̥̥̥̥̥̥̥̥̥̥̥̥̥̥̥̥̥̥̥̥̥᷅ )
- 머신러닝 모델링 : 앞에 전처리가 밀려서 모델링도 잘 못했다............
쓰디쓴 실패를 경험하고,,, 이 날 하루 내내 시무룩했었다... ●▅▇█▇▆▅▄▇
2차 미니 프로젝트 2일차
주제 : 악성 사이트를 판별할 수 있는 머신러닝 모델 만들기
하루 만에 다시 새로운 주제로 진행하게 된 프로젝트! 사이트의 html에는 많은 정보가 담겨있다. (사실 뭐가 담긴 지는 잘 모르지만,,,,) 그런 정보들을 활용해서 정상적인 사이트와 위험성이 도사리는 악성 사이트를 판별하는 게 이번의 목표!
- 데이터 수집 : 웹크롤링을 활용하여 데이터들을 수집해 보는 시간이었는데......... html이나 웹 크롤링 다 문외한인 나는 너무 어렵고 힘들었다 ( ´•̥̥̥ω•̥̥̥` ) 문제도 이해가 안 되구,,, 뭐가 뭔지 모르겠었다,,,,, 근데 나만 그런 건 아닌 건지 결국 따로 강사님이 한 번 더 과제 내용을 풀어서 설명해 주셨다... 웹 쪽은 정말 나랑 안 맞는 듯 ㅡㅡ
- 데이터 분석 및 전처리 : 주어진 데이터를 분석 및 처리하는 거! 이번에는 그나마 주어진 데이터가 무난했던 것 같다.
- AI 모델링 : 여러 가지 모델 막 넣으면서 모델링해보았다! 모델마다 각자 결과가 다르게 나오는 건 신기.. 하지만 각 모델에 대해서 좀 더 공부해야 될 듯하다!!
2차 미니 프로젝트 3일차
주제 : 악성 사이트를 판별할 수 있는 머신러닝 모델 만들기 & Kaggle 활용
2일차에 진행한 과제를 바탕으로 모델을 활용하고, 최적화를 진행하여 평가 기준을 만족하는 모델을 만들었다!
조별 활동인 만큼 각자 만든 모델들을 공유하고, 그중 가장 성능이 좋은 것을 찾아냈다.
우리 조는 약 0.92의 최종 스토어를 얻었고, 나는 0.91까지 끌어올렸다. 사실 처음부터 정확도가 넘 잘 나와서 수정을 거치면 더 좋은 결과가 나올 줄 알았는데, 드라마틱한 변화가 있지는 않았다.
그래도 처음으로 프로젝트하면서 배운 걸 제대로 써먹은 것 같다 o(-`д´- 。) 그걸로 만족..^^
케글도 이번 기회를 통해 처음 써봤는데 굉장히 흥미로웠다!! 여기서 영어로 공부도 하고 competition도 참여해 보면 참 좋을 텐데~ 하루가 왜 이렇게 짧은지!! 매일매일 시간이 없다~~
총평
프로젝트를 할 때마다, 데이터 전처리 및 해석이 전체 머신러닝의 50% 이상을 차지한다는걸 뼈저리게 느낀다. 당연히 전처리도 중요하지만, 깊게 배우지 않았을 때는 데이터 전처리를 후딱 끝내고 모델을 만드는 과정 자체가 가장 중요하다고 착각했었던 것 같다. 하지만 모델은 우리가 원하는 결과를 내기 위한 도구에 불과한 것 같다! 요리를 할때 끓이고 지지고 볶고 하는 과정도 중요하지만 내가 하려는 요리, 즉 목표가 무엇인지 알고 그 요리를 위해 쓸 재료들에 대해 정확히 파악하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!
이제야 우매한 봉우리에서 벗어나고 있다... 배우고 배울수록,,, 절망의 계곡에 가까워지고 있다 _(:3」∠)_
수업 들을 때는 다 알 것 같은 기분인데 다시 보면 새롭다... 하지만 지금이라도 깨달은 게 어디야!! 앞으로 열심히 하면 되겠지~ 벌써 한 달 차가 지난 지금.. 아직도 갈 길이 멀다!
다음 프로젝트 때는 이번보다 더 많은 것들을 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! 팀원들과 의견 공유하는 시간에 더 많이 내가 한 것에 대해 말할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다. 다시 이론 수업 열심히 들으면서 지식을 차곡차곡 쌓아보자!! 화이팅 ٩(`ω´٩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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